LCMSMS를 이용한 커피내 아크릴아미드 분석

LCMSMS를 이용한 커피내 아크릴아미드 분석

최근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, 미국 로스앤젤레스 법원은 스타벅스 및 기타 몇몇 커피회사가 캘리포니아에서 판매하는 커피에 암 경고 라벨을 반드시 부착하도록 판결을 내렸다고 합니다. 이는 시장에서 판매하는 로스팅 커피 중에 암을 유발시키는 유독 화학물질인 아크릴아미드가 규정치보다 높게 함유된 게 드러나서입니다. 아크릴아미드는 식품에서 “마이야르 반응(Maillard Reaction)을 일으킬 때의 부산물로서 잠재적인 발암물질이 분명하다고 알려져 있으며, 아크릴아미드에는 일정한 발암성분이 있을 뿐 아니라 신경체계에 손상을 입힐 수 있어 유아의 초기 발육에 영향을 미치고 남성의 생식건강에 위협을 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

유럽연합은 2017년 11월 20일에 (EU) 2017/2158(2018년 4월 11일에 시행)지침을 발표하여 식품 내 아크릴아미드의 기준치와 완화 조치를 마련함으로써 식품 내 아크릴아미드의 함량을 감소시키고자 했습니다. 이 지침 내용에는 로스팅 커피의 경우 400 µg/kg, 인스턴트 커피는 850 µg/kg, 커피 대체품은 500-4,000 µg/kg로 아크릴아미드의 기준치가 규정되어 있습니다.

퍼킨엘머에서는 커피의 “아크릴아미드” 이슈가 생긴 즉시 커피중 아크릴아미드의 검출을 위해 LCMSMS를 이용한 분석법을 개발하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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